오현규, 벨기에 프로축구 헹크서 '부활포'…6경기 만에 데뷔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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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벨기에 프로축구 헹크서 '부활포'…6경기 만에 데뷔골

오현규는 22일(현지시간) 벨기에 헹크의 세게카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리그 8라운드 FCV 덴더르 EH와 홈 경기에서 후반 38분 4-0 승리를 완성하는 골을 터뜨렸다.

이는 올여름 헹크로 이적한 오현규가 벨기에 무대에서 처음으로 신고한 득점으로, 헹크 입단 후 6경기 만에 나온 데뷔골이다.

그대로 시즌을 마친 오현규는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팀을 물색했고,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을 떠나 지난 7월 헹크로 둥지를 옮긴 끝에 득점을 신고하며 반등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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