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정해인 주연의 '베테랑 2'가 지난 주말에도 90만명을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몰이를 이어갔다.
'베테랑 2'의 독주에 찬물을 끼얹을 만한 경쟁작이 없어 당분간 흥행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작품에 대한 관객 반응이 엇갈리면서 천만 영화가 될 가능성에는 회의적인 전망도 만만치 않다.
지난 주말 2위는 10년 만에 재개봉한 존 카니 감독의 음악 영화 '비긴 어게인'으로, 4만4천여명(3.6%)의 관객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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