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 50홈런-50도루를 달성한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또 다른 이정표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다저스가 정규시즌 6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오타니는 다음 목표로 설정한 '55홈런-55도루'에 홈런 2개만을 남겨뒀다.
1-5로 끌려가다가 오타니의 맹활약으로 5-5 동점을 만든 다저스는 9회에 터진 무키 베츠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6-5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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