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 주전 유격수 CJ 에이브럼스(23)가 낮 경기를 앞두고 오전까지 카지노에 머물렀다가 마이너리그로 강등되는 '구단 자체 징계'를 받았다.
낮 경기가 있는 날에 오전까지 카지노에 머문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커졌고, 결국 워싱턴 구단은 21일 경기 뒤에 에이브럼스를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냈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에이브럼스는 우리의 가족이다.나는 그를 응원한다"며 "에이브럼스를 마이너리그에 내려보낼 때 나와 그는 함께 울었다.에이브럼스를 돕기 위한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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