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행안부는 지난 20일 광주·전남·전북·제주·충남 등 중·남부지방에 호우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또 경남·경기·충북·충남 도로 54곳 침수, 충남에선 옹벽이 붕괴하는 피해 1건이 잇따르면서 중대본을 2단계로 격상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이 본부장은 “정부는 이번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대본을 중심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국민께서는 TV·라디오·모바일 앱·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 상황을 확인해 주시고, 산간 계곡, 하천변, 저지대 등 위험지역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에 유의해 주실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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