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형 상업은행인 민생은행이 베이징지사 임직원 임금을 최대 50% 삭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소식통 두 명을 인용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임금 삭감은 최근 몇 년간 중국 주요 상업은행 가운데 최대 규모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민생은행이 다른 지점 임직원들 급여도 깎을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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