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인분당선 야탑역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다는 예고 글을 인터넷상에 올라와 경기 성남시가 비상 대비 태세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와 경찰 지구대는 합동 비상근무를 실시해 비상 대비 태세가 해제될 때까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야탑역 일대를 수시로 순찰하기로 했다.
분당경찰서는 신고 접수 당일인 지난 18일 오후부터 야탑역 일대 순찰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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