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후보 중 하나로 거론됐던 다비드 바그너 전 노리치 시티 감독이 최근 공석이 된 호주 국가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을 유력한 인물로 여겨지고 있다.
지난 5월 노리치를 떠난 뒤 야인 생활을 이어가고 있던 바그너 감독이 호주 대표팀 감독 후보로 떠오른 건 이상한 일이 아니다.
바그너 감독은 한국 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이 한창이던 때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됐던 지도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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