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군사충돌 위기... 현재 상황, 한국전쟁 이후 가장 위험”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남북 군사충돌 위기... 현재 상황, 한국전쟁 이후 가장 위험”

문 전 대통령은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을 기념해 20일 전남 목포시에서 열린 '전남평화회의'의 기조연설에서 "현 정부는 '힘에 의한 평화'만을 외치며 대화를 포기하고 사실상 흡수통일 의지를 드러내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평양공동선언의 실천 방안으로, 평화의 안전핀 역할을 해왔던 9·19 군사합의가 파기돼 한반도가 군사적 충돌의 위험에 처했다"고 주장했다.

문 전 대통령은 한반도의 현재 상황에 대해 "지금 한반도는 한국전쟁 이후 가장 위험한 상황"이라며 "한반도를 둘러싼 냉전 구도가 다시 강화되는 것은 더욱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남북 관계에서 정부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일에서 우리가 뒷전으로 밀려나서는 안 된다"며 "주변 강대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한반도 상황이 좌우되는 것을 방치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특히 남북 및 북미 대화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남북대화가 선행돼야 하고, 이를 통해 북미 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