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원전 사업 관련 체코 순방을 진행 중인 가운데 정부가 신규 원전 덤핑 수주 의혹을 재차 반박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9일 오후(현지시간) 프라하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아무 근거 없이 덤핑 수주라는 가짜 뉴스를 퍼뜨리는 것은 앞으로의 계약 협상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국익을 저해하는 행위"라고 밝혔다.
이번 윤 대통령의 체코 순방이 급하게 추진됐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는 "지난 7월 23일 양국 정상 간 통화에서 체코 총리 초청에 따라 9년 만에 이뤄진 공식 방문"이라며 "금번 방문을 계기로 우리 측의 확고한 원전 사업 의지를 전달하고, 양국 간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강화시켜 계약 체결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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