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우승? 어떤 기분일지 궁금했어"→"할 수 있으면 매 시즌 우승"…'호랑이 필승 듀오' 전상현·정해영 있어 든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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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우승? 어떤 기분일지 궁금했어"→"할 수 있으면 매 시즌 우승"…'호랑이 필승 듀오' 전상현·정해영 있어 든든해

정해영은 올 시즌 50경기(48.1이닝)에 등판해 2승 3패 30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 2.61, 48탈삼진, 15볼넷, WHIP 1.26으로 2년 만에 시즌 30세이브 고지와 함께 KBO리그 최연소 100세이브 기록까지 달성했다.

정규시즌 우승 확정 뒤 정해영은 구단을 통해 "이제 프로 데뷔 5년 차인데 남들은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한 번도 경험하기 힘든 정규시즌 우승을 빠른 시기에 경험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막상 해보니 왜 우승하기 위해 모든 선수가 그렇게 노력하는지 그 이유를 알 것만 같다.할 수만 있다면 매 시즌 하고 싶은 기분"이라며 기뻐했다.

전상현도 정규시즌 우승 확정 뒤 "아직 한국시리즈가 남긴 했지만, 정규시즌 우승을 데뷔 뒤 처음 해보는 것이라 그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다.올 시즌 불펜 투수로 시작해서 중간에 마무리 역할도 잠깐 했었고, 다시 중간 투수로 돌아왔지만 그게 힘들거나 하진 않았다.다만, 시즌 초반 안 좋은 모습을 보여서 팀 승리를 지키지 못했던 것이 조금 마음에 걸렸다.그때 조금 잘 막았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라며 자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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