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골퍼로 유명한 박주영이 데뷔 14년, 279경기 만에 생애 첫 우승을 했다.
그러면서 노승희는 "올 시즌 지금까지 모든 대회에 출전하면서 체력적으로 부담이 조금 되긴 하지만, 2주 연속 우승과 시즌 3승의 문을 두드릴 수 있는 기회라는 사실에 설렌다.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이 대회 초대 챔피언 박민지는 "대회가 열리는 서원밸리를 좋아한다.퍼트도 중요하지만 공격적인 샷이 중요한 코스이기 때문에 과감하게 플레이 할 생각이다"면서 "컨디션과 샷감이 올라오고 있는데, 좋은 기억이 있는 이 코스에서 행복한 표정으로 원하는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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