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기 여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8일 여주대교 인근에서 "술에 취한 것으로 보이는 사람이 남한강 속으로 걸어 들어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실종된 사람은 50대 남성 A 씨라고 확인했으며, 다른 장소에서 술을 마신 뒤 홀로 여주대교 아래로 내려갔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특수대응단을 포함한 60여 명과 조명차 등 장비 10여 대를 투입해 남한강 주변을 수색했으나 해가 질 때까지 A 씨를 발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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