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경기에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도루 2삼진을 기록했다.
당시 64도루로 도루왕에 올랐던 그는 2015년 마이애미로 이적했고 이후 다저스에선 30도루 이상 기록하는 타자도 찾아보기 어려웠다.
지난달 역대 최소 경기(126경기) 40홈런 40도루를 달성한 오타니는 이후에도 고삐를 풀지 않고 50홈런 50도루를 향해 전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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