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교체로 나선 토트넘 홋스퍼가 챔피언십(2부)의 코번트리 시티를 힘겹게 누르고 리그컵(카라바오컵) 4라운드(16강)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후반 18분 코번트리의 브랜던 토머스아산테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패배 위기에 몰렸다.
한편,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선발 출전한 울버햄프턴 원더러스는 카라바오컵 3라운드에서 탈락의 쓴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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