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데나스 악몽 지웠다…삼성, '신의 한 수' 된 디아즈 버저비터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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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데나스 악몽 지웠다…삼성, '신의 한 수' 된 디아즈 버저비터 영입

삼성 라이온즈의 올 시즌 세 번째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1회초 2사 2루서 3구 헛스윙 삼진,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루킹 삼진을 떠안았다.

9회초, 디아즈가 팔을 걷어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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