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추석 마지막 날에도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에 나선 가운데, 160여개의 쓰레기 풍선을 날려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합동참모본부는 19일 “우리 군은 북한이 어제 오후부터 야간까지 16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했다”면서 “현재 공중에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밝혔다.
북한은 추석 연휴인 14~15일 연이어 대남 풍선을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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