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청 씨름단은 신났네'... 한가위 모래판 달군 김무호·정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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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청 씨름단은 신났네'... 한가위 모래판 달군 김무호·정종진

김무호(21·울주군청)는 MZ세대 선수다운 톡톡 튀는 매력을 갖고 있다.

특히 씨름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는 한가위 대회 때 2년 연속 한라장사를 차지했다.

17일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5판3승제)에서 김민우(30·수원특례시청)를 3-0으로 누르고 꽃가마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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