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각 한국증권금융(이하 증권금융) 사장은 18일 유동성 공급 규모를 늘리고 운용 수단을 다변화해 사회 안전핀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이달 말 개소 예정인 홍콩 사무소 등 해외거점을 통해 외화예탁금의 효율적인 관리와 증권업권의 글로벌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증권업권과 제휴·협력이 가능한 토큰증권 관련 사업 영역도 발굴해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홍콩 외 추가 해외 진출 계획에 대해서는 "개인 투자자들이 직접 투자하는 해외 시장이 대부분 미국 시장이기에 뉴욕 등을 해외 거점으로 고려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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