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쓴소리 덕분?…맨유, '텐하흐 체제 최다골'로 7-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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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쓴소리 덕분?…맨유, '텐하흐 체제 최다골'로 7-0 대승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지휘하는 에릭 텐하흐 감독이 2024-2025 카라바오컵 3라운드(32강)에서 7골을 몰아넣고 승리한 선수들에게 "완벽한 밤"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맨유에서 활약했던 호날두는 지난 12일 맨유의 옛 동료인 리오 퍼디낸드의 팟캐스트 인터뷰를 통해 "맨유가 큰 무대에서 우승하려면 모든 것을 재건해야 한다.알렉스 퍼거슨 감독 은퇴 이후 발전한 게 없다"고 비판했다.

이날 경기가 끝난 뒤 텐하흐 감독은 "나뿐만 아니라 팀에도 완벽한 밤이었다"라며 "계획한 모든 것을 할 수 있었던 경기였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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