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의료공백 사태 해결을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에 어려움을 겪는 데 대해 "누가 옳으냐를 따질 때가 아니고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 다 같이 책임감을 갖고 이 문제를 해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많은 국민들께서 (의료 대란에) 불안감을 느끼고 계시고, 불안감을 많은 분들이 느끼고 계신 것 자체가 이미 상황은 벌어진 것"이라며 "이 상황을 해결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저는 세상이 좀 잘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정치를) 시작했고, 나라가 잘 됐으면 좋겠고 국민들이 잘 되면 좋겠다"며 "절벽에 뛰어내려야 할 상황이 되면 주저하지 않고 뛰어내려 보려고 한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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