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막바지까지 제주 전역에서 열대야가 발생했다.
18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아침 사이 지점별 최저기온은 제주(북부) 26.9도, 서귀포(남부) 27.6도, 성산(동부) 26.8도, 고산(서부) 26.1도로 제주 전역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올해 지역별 열대야 일수는 제주 72일, 서귀포 65일, 성산 56일, 고산 48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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