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무면허 운전 의혹으로 논란이 된 FC서울 소속 K리그 축구선수 제시 린가드(31)가 SNS를 통해 '한국의 전동킥보드 규정을 몰랐다'고 해명했다.
린가드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전동 킥보드를 잠시 탔다.헬멧을 착용해야 한다는 규정을 몰랐다.더불어 운전면허 소지자만 탈 수 있다는 것도 모르고 있었다"며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은 이 규정을 잘 확인했으면 좋겠다.안전이 항상 최우선이다.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린가드는 지난해 영국에서 음주운전이 적발돼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이 불가능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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