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5’에 출연하는 ‘외국인 싱글맘’ 아농이 한국에서 미혼모가 되어 두 살 된 딸을 키우고 있지만 “비자 문제로 취업이 불가능해 일을 못해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밝힌다.
그러면서 아농은 “저희 본국에서는 가장 많이 받는 월급이 30만 원 정도다.한국과는 너무 차이나지만, 그동안 친정에서 학비에 보태라고 월 10만원씩을 보내주셨다”고 울컥해, 미혼모가 된 자신의 저치를 모르는 부모님에 대한 미안함을 내비친다.
과연 아농이 비자 및 딸의 국적 문제를 해결하고 극심한 생활고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한국에서 딸과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아농의 바람이 실현될 수 있을지는 18일(오늘)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 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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