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지난해 1월부터 지난 6월까지 화성동탄경찰서에서 수사했던 성범죄 사건 500여건을 전수조사한 결과 7건에서 수사가 미흡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 외 5건에 대해서는 수사 과정에서 일부 미진했던 부분이 있었던 것이 드러났으며 지난달까지 화성동탄경찰서 수사관을 상대로 관련 교육이 이뤄졌다.
당시 경찰은 물증 없이 50대 여성의 진술에만 의존해 수사를 진행했으며 피의자로 지목당한 20대 남성을 무죄 추정의 원칙에도 불구하고 성범죄자로 몰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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