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를 빛낼 PBA 우승자가 강동궁(SK렌터카),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 마민껌(베트남∙NH농협카드),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하나카드) 4명으로 압축됐다.
일진일퇴 승부 이후 5세트서 사이그너가 4:1로 뒤지던 2이닝째 5점 장타로 6:4 역전에 성공했고, 3이닝부터 세 이닝 동안 1-2-2 연속 득점을 올려 11:5(5이닝)로 승리해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세트스코어 1-1 상황에서 3세트를 15:14(10이닝), 4세트를 15:13(10이닝)으로 박기호를 돌려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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