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직원에 불만 품고 악성 글 반복적으로 올린 경찰관에 벌금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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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직원에 불만 품고 악성 글 반복적으로 올린 경찰관에 벌금형 확정

경찰관이 수영장 직원에 불만을 품고 악성 글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경찰관은수영장 여성 탈의실에서 누수를 고치던 남성 시설 관리인을 마주친 뒤 불만을 품고 인터넷 카페에 악의적인 글을 반복적으로 올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관인 이 씨는 2021년 9∼10월 인터넷 카페 등에 A 수영장의 직원이 작업을 핑계 삼아 탈의실에 무단 침입해 여성 회원들의 알몸을 훔쳐보았다는 글을 185차례 게시해 해당 수영장 직원의 명예를 훼손하고 수영장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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