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와서 꼭 우승하고파' 빈말 아니라 실현해 기뻐" 타이거즈 '캡틴 NA' 마음고생 훌훌 털었다 [KIA 정규시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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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와서 꼭 우승하고파' 빈말 아니라 실현해 기뻐" 타이거즈 '캡틴 NA' 마음고생 훌훌 털었다 [KIA 정규시즌 우승]

KIA는 이 시리즈를 기점으로 정규시즌 우승 판도를 확실히 굳혔다.

17일 문학 SSG 랜더스전 종료 뒤 정규시즌 우승 세리모니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난 나성범은 "아무래도 개인적으로는 지난 8월 LG전 9회 역전 홈런 순간이 기억에 난다.지고 있는 상황을 뒤집었기에 더 짜릿했다.어떤 타자든 그런 상황에선 항상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 크지 않나.개막전부터 부상으로 못 뛰었고, 전반기 부진하면서 팀에 미안한 마음이 너무 컸다.어느 순간이든 그런 때가 오면 주장으로서 더 해결하고 싶었다.중요했던 팀 승리에 보탬이 돼 정말 좋았다"라며 고갤 끄덕였다.

나성범은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하니까 KIA와 FA 계약 당시가 떠올랐다.KIA에 와서 꼭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는데 그게 빈말이 아니라 현실로 실현돼 정말 기쁘다.지난해와 올해 부상으로 힘든 시간이 많았는데 내가 빠져있더라도 다른 선수들이 빈자리를 잘 메워준 덕분에 지금 순위에 있는 듯싶다.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이제 나뿐만 아니라 다른 동료들 모두 다치지 말고 컨디션 조절을 잘했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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