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6일(현지 시각)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 기조연설에서 "원전 수출 확대, 국제공조 강화 등을 통해 원자력 강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진행 중인 제68차 IAEA 총회에 한국 수석 대표로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IAEA 총회는 20일까지 진행되며 한국에서는 유 장관과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 정부부처 관계자 등 63명이 참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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