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에 걸린 아내를 4년 동안 병간호하다가 살해하고 스스로 생을 마감하려던 80대 남편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남편 A씨는 자식들에게 부담을 줄 수 없다는 생각에 아내를 살해한 뒤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아내의 치매 상태가 악화되자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자식들에게 더 큰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범행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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