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외교부 및 산하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2024년 사이버 공격 시도 현황'(1~8월) 자료를 분석한 결과 외교부는 해당 기간 8천697건의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
산하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한국국제협렵단(KOICA)에서는 각각 9천54건, 5천164건의 사이버 공격 시도가 있었다.
특히 외교부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의 경우 전체 사이버 공격 시도의 절반 이상인 57.4%, 54.6%가 미국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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