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리 씨XX'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A 씨는 "아까 퇴근하기 전에 (경리 직원에게) 추석에 뭐 하냐고 물어보니까 친가 친척 단체로 강릉 여행 간다고 하길래 잘 갔다 오라고 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둘이서 여행 가는 거 같길래 얘네 어머니 연락처가 있어서 문자로 물어보니까 가족여행 계획 없다더라.나한테 거짓말한 거구나 싶어서 뭐라 하려다가 그냥 넘어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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