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2024시즌 리그 전체 홈런 1위를 달리는 에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홈런 몰아치기에 나섰다.
16경기 연속 무홈런으로 고전하다가 지난 14일 보스턴전에서 시즌 52호 홈런을 때렸던 저지는 이틀 만에 또 담장을 넘겼다.
몰아치기에 시동을 건 저지는 정규시즌 12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2022년(62홈런) 이후 개인 통산 두 번째 60홈런에 도전할 동력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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