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앞바다 어선 전복, 8명 구조...정부 긴급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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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앞바다 어선 전복, 8명 구조...정부 긴급 대응

9월 16일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35톤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정부가 긴급 대응에 나서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군산시 십이동파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77대령호) 1척 전복 사고와 관련, 정확한 승선원 확인과 구호 조치에 나설 것을 긴급 지시했다.

한 총리는 "행안부장관과 해양경찰청장은 경비 함정 및 수중 수색 구조대원 등 가용 장비·인력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정확한 승선원 확인을 통해 실종자 파악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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