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한우농가서 소 22마리 폐사…"보툴리즘 감염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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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한우농가서 소 22마리 폐사…"보툴리즘 감염 추정"

충북 증평의 한 한우농가에서 보툴리즘 감염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가축 폐사가 발생해 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농장주의 질병 의심 신고를 받고 도 동물위생시험소가 검역 조사를 실시한 결과 보툴리즘 감염이 폐사 원인으로 추정된다는 1차 소견이 나왔다.

군 관계자는 "3마리 이상의 기립 불능우가 발생하면 지체 없이 기관에 신고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며 "눅눅한 사료는 햇볕에 말리는 등 사료·음수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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