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적 소통 고수해온 스타벅스…벨 울리는 매장 100개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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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 소통 고수해온 스타벅스…벨 울리는 매장 100개 육박

스타벅스가 국내에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일부 매장에 시범 도입한 진동벨을 사용하는 매장이 100개에 가깝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 코리아 측은 16일 "현재 90여개 매장에서 진동벨을 운영 중"이라면서 "연내에 진동벨 도입 매장을 110개 정도로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2층 이상의 복층 매장이나 사람의 목소리가 잘 닿지 않는 일부 대형 매장에서만 고객과 직원의 편의를 위해 진동벨을 사용한다고 스타벅스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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