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KIA 감독은 지난 15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16차전을 앞두고 "지금으로선 (스타우트의 재취업 여부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게 어려운 부분"이라면서도 "외국인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던지고자 하는 열망이 강한 것 같다"고 밝혔다.
'12승 에이스' 제임스 네일의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지난달 말 KIA에 합류한 스타우트는 3경기 14⅓이닝 1승 평균자책점 3.77을 마크 중이다.
이범호 감독은 "KBO리그에서 왼손투수가 성공하려면 좌타자를 상대로 슬라이더나 스위퍼를 잘 던져야 하고, 우타자를 만났을 때 체인지업을 잘 던져야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스타우트를 봤을 때 KBO리그에 와서 성공한 투수들의 모습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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