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이후 첫 '30홈런' 구자욱, 사령탑 칭찬엔 이유 있다…"주장이 분위기 만들었어" [인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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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이후 첫 '30홈런' 구자욱, 사령탑 칭찬엔 이유 있다…"주장이 분위기 만들었어" [인천 현장]

커리어 첫 30홈런을 극적인 순간 만들어냈다.

구자욱은 2015년 1군 데뷔 후 2017 시즌 21홈런, 2018 시즌 20홈런, 2021 시즌 22홈런 등 총 세 차례 20홈런 이상을 기록했다.

삼성 국내 타자가 30홈런 이상을 기록한 건 2016년 최형우의 31홈런 이후 8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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