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심해지는 여름 더위로 냉방용 전기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정부가 내년 여름 냉방비 지원 대상을 130만세대 이상으로 늘린다.
하절기 에너지 바우처 지원 대상은 올해 115만세대에서 내년 130만7천세대로 확대된다.
한전에 따르면 올해 8월 에너지 바우처와 한전 복지 할인을 동시에 적용받은 세대 중 31만3천세대의 전기요금은 '0원'이었고, 22만5천가구의 전기요금은 1만원 미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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