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툼 말리던 60대 경비원 A씨… 20대 입주민이 폭행해 뇌사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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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툼 말리던 60대 경비원 A씨… 20대 입주민이 폭행해 뇌사 판정

부산의 한 아파트 60대 경비원이 입주민 간 다툼을 말리는 과정에서 주민에게 폭행당해 뇌사 상태에 빠졌다.

15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 부산진경찰서와 KBS는 60대 경비원 A씨가 지난 10일 오후 3시쯤 부산 부산진구 한 아파트 주차장 출입구에서 입주민인 20대 남성 B씨에게 폭행당해 뇌사 상태에 빠졌다고 전했다.

지난 5월부터 해당 아파트에서 일한 경비원 A씨와 마주치며 인사를 나누던 입주민들도 A씨가 이 같은 일을 당한 사실이 알려지자 크게 분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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