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안서는' 회수명령…대상 수입식품 평균 회수율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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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안서는' 회수명령…대상 수입식품 평균 회수율 12.5%

최근 3년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판매 중지 조치한 수입식품의 실질적 회수율이 10%대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2년부터 올해 8월까지 회수·판매 중지 대상이 된 수입식품 146건 가운데 현재 회수 중인 제품 5건을 제외한 141건의 수입량과 회수량을 비교했을 때 평균 회수 비율은 12.5%에 그쳤다.

서미화 의원은 "식약처의 조치에도 회수되지 못한 채 국민 밥상으로 올라간 농약 고추와 식용불가 버섯 등 부적합 수입식품 양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식약처가 수입 식품에 대한 검사를 보다 빠르게 진행해 많은 물량이 유통되기 전에 부적합 식품에 대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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