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틴 니퍼트의 은퇴식은 포수 양의지가 있어 더 빛이 났다.
1981년생인 니퍼트는 2011 시즌부터 두산 유니폼을 입으면서 한국 야구와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니퍼트는 2016 시즌 8경기 167⅔이닝 22승 3패 평균자책점 2.95 142탈삼진으로 다승과 평균자책점 타이틀,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 페넌트레이스 MVP까지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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