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 LIV 개인전 마지막 대회 2R 선두…켑카는 3위로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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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 LIV 개인전 마지막 대회 2R 선두…켑카는 3위로 밀려

욘 람(스페인)이 LIV 골프 2024시즌 마지막 개인전 둘째 날 선두로 올라서며 우승을 정조준했다.

1언더파 공동 11위로 대회를 시작했던 람은 중간합계 7언더파 133타를 기록,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1라운드 8언더파를 몰아치며 시즌 3승을 향해 시동을 걸었던 브룩스 켑카(미국)는 이날 3타를 잃어 람에게 2타 뒤진 3위(5언더파 135타)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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