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사태' 독일도 이미 알아, 대망신...최고 전문지 "심각한 혐의로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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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 사태' 독일도 이미 알아, 대망신...최고 전문지 "심각한 혐의로 방출"

독일 최고의 축구전문지 '키커'는 14일(한국시간) "손준호는 심각한 승부조작 혐의로 인해 중국에서 영구 제명 처분을 받았다.고국으로 돌아온 손준호는 그의 소속팀인 수원FC에서 방출됐다"며 손준호의 현 상황을 조명했다.

'키커'의 설명대로 중국축구협회는 지난 10일(한국시간) 손준호가 승부 조작 혐의로 중국 내에서 영구 제명 중징계를 받았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표했다.

손준호가 풀려난 건 지난 3월 25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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