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미스터트롯2’를 통해 데뷔했고, 많은 분이 박지현을 트롯 가수라고 생각하시는 만큼 트롯을 1순위로 두고 음악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며 “많은 분께서 트롯을 하는 걸 보고 팬이 되어 주셨는데, 본질을 잃고 다른 음악을 하는 건 아닌 것 같기 때문”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박지현은 첫 OST 도전에 대해 “쉽지 않더라.사실 힘든 작업이었다”고 겸손하게 말하면서 “평소 트롯을 부를 땐 굵직하게 소리를 내는 편인데, 발라드 곡이다 보니 여린 톤으로 가창해야 하는 부분이 힘들었다”고 전했다.
박지현은 “박진영 선배님은 30주년, 남진 선배님은 60주년이시더라.선배님들처럼 롱런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힘주어 말하며 “고척돔 등 큰 공연장에서 공연하는 것도 좋겠지만, 그보단 어떤 메뉴를 시켜도 실패하지 않는 소문난 맛집처럼 트롯의 맛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트롯 맛집’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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