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우리에겐 멋진 언니 김삼순이 있었다.
우리 앞에 삼순이가 다시 돌아왔다.
2005년 방송됐던 '내 이름은 김삼순'은 촌스러운 이름과 뚱뚱한 외모라는 콤플렉스를 갖고 있지만 전문 파티시에로 당당히 살아가는 30대 노처녀 김삼순의 삶과 사랑을 경쾌하게 그려낸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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