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이금민, 조소현·최유리 뛰는 잉글랜드 버밍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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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이금민, 조소현·최유리 뛰는 잉글랜드 버밍엄으로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격수 이금민(30)이 잉글랜드 여자 2부리그(챔피언십) 버밍엄 시티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이금민은 2010년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여자 월드컵 때 한국의 우승 멤버로, 성인 국가대표로 A매치 90경기에 출전해 27골을 넣은 대표팀 주축 선수다.

버밍엄 이적으로 이금민은 국가대표팀 동료인 미드필더 조소현, 공격수 최유리와 소속팀 생활도 함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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