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남양주 소방서를 찾은 배우 이태곤, 최재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에 '살림남' 공식 1등 요리사인 이태곤은 최재성에게 만두 빚는 방법을 알려주고, 최재성의 실력을 지켜보며 "만두소가 너무 많다.이렇게 하면 망한다" 등의 잔소리 폭격을 이어간다.
최재성은 이태곤의 잔소리 속에 혼자 50인분의 만두를 빚으며 독박 노동을 하게 되고, 참다못한 최재성은 "다음 번엔 내가 발가락 다쳐오겠다"라며 버럭해 웃음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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