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경모회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17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망배단에서 실향민들과 '제55회 실향민 합동 경모 대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합동 경모 대회는 명절에도 고향에 갈 수 없는 실향민과 이산가족들이 합동 차례상을 올리며 실향의 아픔과 한을 달래는 취지로 통일경모회가 추석에 임진각 망배단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통일경모회는 추석에 '실향민 합동 경모 대회'를, 설에는 '망향경모제'를 각각 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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