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셔도, 스트레스를 받아도 티를 내지 않는 정해인이었지만 그와의 대화 속에서 '화'를 발견했던 류승완은 정해인에게 '베테랑2'의 박선우 역을 제안했고, '특별한 연기'를 요구하지 않았다.
정해인은 박선우 역에 대해 "존재만으로 불쾌함을 줬으면 좋겠다 싶었다"라며 "그런데 배우들에게는 아니다.저와 감독님만, 모니터를 통한 불쾌감이다.둘만 아는 수신호가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정해인은 이에 대해 "나에게 선인 사람이 다른 사람에겐 아닐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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